농협은행 충남본부-국립공주대 '행복米밥차'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 전국
  • 공주시

농협은행 충남본부-국립공주대 '행복米밥차'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 승인 2025-06-07 17:15
  • 수정 2025-06-08 10:4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아침밥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은 5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주대학교에서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with 행복米밥차'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 서견석 지점장,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를 맞이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米밥차를 통해 국산쌀로 만든 영양밥샌드, 스팸주먹밥, 식혜를 배부함과 동시에 8종류의 농협 쌀 가공식품을 시식행사도 추진됐다.

임경호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축제인 대동제를 맞이하여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아침밥 먹기를 격려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재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한 효능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려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가공품 홍보 등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실시하며 농업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3. 한국·일본에서 부석사 불상 각각 복제중…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4.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5. 전 장관, '해수부 이전' 불가피성 강조...여전한 우려 지점은
  1.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2.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3.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4.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5.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