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 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전국
  • 충북

충북도·청주시, 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의 달 다채로운 추모·보훈행사도

  • 승인 2025-06-08 10:19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20250606 -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오창 충혼탑 도지사)1
6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앙근린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6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앙근린공원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회 의장,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기관장, 정·관계 인사,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 회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정각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시작했다. 1분간 호국영령·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고난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써 내려온 기적의 중심에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충북이 대한민국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내 각 시군에서도 추념식을 개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10일에는 청주 용호사에서 호국영령 합동 위령 대재가 열린다. 용호사는 순국선열·호국영령 3500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위령대재와 천도대재를 이어오고 있다.

도와 청주시, 충북재향군인회는 18일 청주 효성병원과 대전 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전상용사 위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75주년 6.25 전쟁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연다.

학생 등 미래세대에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시민과 보훈가족이 함께 굳건한 안보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3일과 27일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또 18일과 20일 도청 정원에서 독립운동·안보사진 300여점을 전시해 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3. '화재 예방 철저히'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합동 안전점검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5.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1.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2.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3.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4.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2026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
  5.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목원대와 청년 지역혁신 중심 미디어 인재 양성 위해 맞손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