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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논산한옥마을을 단순 숙박 명소를 넘어 전통문화 체험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 체험 콘텐츠와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국민속촌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퍼포먼스 팀 ‘조선즈’가 참여해 현장을 더욱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만든다.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을 누빌 ‘조선즈’는 ▲재치 있는 작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작명가 ▲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금손 화공 ▲아크로바틱부터 몸개그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광년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관람객과 내기를 진행하는 내기꾼 등 총 8명의 캐릭터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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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 공예 체험도 마련되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는 “논산한옥마을이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한옥마을이 일상 속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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