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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부경찰서장이 대전대 인문사회관에서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부서 제공) |
지난 9일 열린 간담회는 동부서장과 범죄예방계 직원,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진·학생들이 참석했다.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과 경찰에 대해 시민들이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범죄예방교육 '유히어로(U-HERO)'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대전대 경찰학과 재학생 4명은 노년층을 대상 지역 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히어로(U-HERO)'는 대전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정활채 동부서장은 유공자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며 '유히어로(U-HERO)' 활동이 "대학과 경찰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사회의 모범 사례"라고 강조하며, 경찰학과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경찰관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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