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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전시장배 전국시니어테니스대회' 우승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전국 60세 이상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 660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테니스협회와 대전시시니어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충남대 테니스코트를 비롯해 관저 테니스장 등 2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60세부터 85세부까지 10개부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올해 최고령 참가자였던 조경호 (88·익산시) 씨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며 대전시장배 전국시니어테니스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를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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