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는 도내 산업 현장의 최고 숙련기술인인 '2025년도 충청북도 명장'을 찾는다.
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비와 차량, 전기, 화학, 토목, 건축, 패션, 공예, 이·미용, 제과·제빵 등 92개 직종이다.
신청 자격은 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사업장 종사자로 해당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다.
도는 명장 선정심의위원회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에게는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7월 25일까지다. 시장과 군수, 도내 기업체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장 30명을 선정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