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학원가·학교 주변 야간 합동순찰 총력

  • 충청
  • 논산시

논산경찰서, 학원가·학교 주변 야간 합동순찰 총력

시민경찰연합대와 고교생 귀가시간대 특별치안활동 전개
쌘뽈여고 등 3개교 일대 집중 점검…귀가 시간대 맞춰 ‘맞춤형 치안’

  • 승인 2026-05-23 23:3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IMG_6990
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는 지난 21일 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경찰연합대(대장 김영상)와 함께 관내 학원가 및 교육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합동 야간 순찰’을 전개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최근 불특정 다수를 노린 이상동기 강력범죄가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충남 논산경찰서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논산경찰서(서장 여상봉)는 지난 21일 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경찰연합대(대장 김영상)와 함께 관내 학원가 및 교육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경 합동 야간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오는 7월 22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경찰은 민간 협력 단체와 손을 잡고 가시적인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IMG_6993
이날 합동 순찰 조는 야간자율학습이 종료되는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집중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집중 순찰 구역은 쌘뽈여고, 논산여고, 논산여상 등 관내 주요 고등학교 일대를 비롯해 어두운 골목길, 학교 인근 근린공원, 24시간 편의점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제거 및 청소년 비행 예방 계도 활동을 펼쳤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이날 합동 순찰 조는 야간자율학습이 종료되는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집중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집중 순찰 구역은 쌘뽈여고, 논산여고, 논산여상 등 관내 주요 고등학교 일대를 비롯해 어두운 골목길, 학교 인근 근린공원, 24시간 편의점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제거 및 청소년 비행 예방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이동하는 통학로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강화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은 “잇따른 강력범죄 뉴스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염려가 커진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취약지에 대한 예방 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유기적인 안전망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