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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이 16일 대전 선샤인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심효준 기자) |
행사에는 서원정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정일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나경민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정병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장종태 국회의원, 박용갑 국회의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고영일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임영미 대전세무서장, 이완희 서대전세무서장, 김선수 북대전세무서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황진선 농협은행 대전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FY2024 결산과 함께 FY2025 예산 수입 및 지출예산편성 내역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회원 공로자를 위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장 표창은 노문섭·송신헌·신현오·유용철·장성진·조규명,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은 김덕중·정권모, 대전시장 표창은 정선호, 세종시장 표창은 신혜선, 충남도지사 표창은 김성창·서용욱, 충북도지사 표창은 김창섭 회계사가 수상했다. 표창자들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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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회계 전문성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약 30년 동안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헌신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오늘 표창을 받으신 회원과 공무원, 회계사무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라는 신념으로 투명한 세정과 밝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며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회관구입 및 건립계획(안)이 통과되면서, 현재 회관을 구입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 임기 중에 우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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