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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청양군, 중도일보는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하고 종목별 참가자 현황 등을 점검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이번 민속대제전은 9월 27일 토요일 청양군 백세공원에서 열린다. 종목은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다. 시합 이후엔 시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성 중도일보 문화사업국장은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놀이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속대제전은 공동체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하기 위한 행사로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후원하고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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