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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대통령 리더십조명 순회강연회 열린다. 구미시 |
19일 오후 3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첫 회 차 시작되는 '박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차의 정기 강연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경북도와 구미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박 대통령의 리더 십과 역량을 현대적 관점에서 테마별로 집중분석한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전문 강사에게 질의시간을 갖고 의견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연회의 의미가 고무적이다.
19일 첫 강연은 권반석 박사(미국 뉴욕주립대 알바니 캠퍼스 동아시아학과 부교수)가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방 전략과 대한민국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집중 조망 하게 된다.
이어 대한민국근대화의 핵심주제를 다룰 다양한 테마 강연이 순차 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생가보존회 정재화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 십에 대해서는 시 관내에서 전문적으로 다뤄진 적이 없었다"라며 "대통령의 리더 십을 미래세대가 계승해 자아발전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라의 존망이 내걸린 근·현대사에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 십은 미래지향적 무형유산"이라며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강단에 오르는 만큼 우리 시민의 역사적 통찰력과 의식제고를 기대한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시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R2vOemA)으로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6회 차 완강 생 에게는 특별제작 굿즈 및 상품권 등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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