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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김천공장 후원금전달. 김천시 |
KT&G 김천공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5월에도 4곳의 복지기관시설에 각 5백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과 김천 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내 ▲소방사각지대 농촌 마을 단독 경보 형 감지기 및 분말소화기 지원과 ▲관내 노인 대상 건강관리 용품 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오 KT&G 김천 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T&G 김천공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KT&G 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금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건설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 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 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 것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긴급한 사회 문제해결에 사용되고 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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