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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소년문화이 12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청양중학교와 세대통합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맺었다. |
이 프로그램은 청양중 학생들과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등 14명이 참여하며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청양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보드게임 제작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봉사활동 등이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앞서 12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청양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청양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세대 간 긍정적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간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이영미 관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보드게임 제작이 청소년에게는 지역에 대한 애착을, 어르신에게는 정서적 만족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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