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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구단 로고.(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최근 이적설이 돌던 A씨는 강제추행, 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아 올해 4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
강남서는 지난달 6일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최근엔 A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전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으며, 3개월 후인 12월엔 강남구의 또 다른 호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는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 이외에 A씨와 나눈 인스타그램 등 SNS 메시지, 녹취록, 진단서 등도 함께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단 측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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