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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한남대와 대전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승연 한남대 창업지원단장,박종효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 원구환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 /중진공 대전본부 제공 |
중진공 대전본부는 20일 한남대 창업지원단 및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과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미디어룸에서 '대전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효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 유승연 한남대 창업지원단장, 원구환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대전본부와 한남대가 대전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에서 이들은 대전시 지역전략산업 육성, 청년창업 활성화 및 사업 역량 강화, 상호 우수기업 추천 및 연계지원으로 유망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 공동 개최 등을 약속했다.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교육 협력과 더불어 양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기대한다"며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과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구환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은 "우수한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들이 캠퍼스혁신파크 등 대학의 인프라와 연구자원, 중진공의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대전본부장은 "지역 우수대학과 중진공이 함께 대전시 지역 유망기업을 중점 지원하면서 미래경쟁력 확보 및 지역전략산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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