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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42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 중 엄선된 25점의 작품이다.
작품들은 자연의 위대함과 날씨의 경이로움을 생생히 담아 날씨 현상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 대표작은 대상 수상작인 '물기둥'으로 지리산 위로 소나기가 여러 갈래로 쏟아지는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자연현상의 장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품 관람은 일반관람에 참여한 누구나 가능하며 천문대 일반관람은 '네이버 N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입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를 찾아 자연의 순간을 담은 사진이 주는 울림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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