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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규 목원대 미대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명 교수와 작가들로 구성된 한중 교류단 25일 중국 계림시 광시사범대에서 열리는 2025 '같은 시간(同時), 같이 보다(同視)', '동시'에 참가한다. 사진은 광시사범대 미술관 모습. |
한창규 목원대 미대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명 교수와 작가들로 구성된 한중 교류단(단장 김성복 성신대 교수 한국조각가협회 국제교류위원장)은 25일 중국 계림시 광시사범대에서 열리는 2025 '같은 시간(同時), 같이 보다(同視)', '동시'에 참가한다.
이번 한중 교류전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광시사범대 출판사 미술관에서 (사)한국조각가협회, 성신여대, 광시사범대가 공동 주최하며, 조각·설치·회화·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시'라는 개념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57명의 작가가 참여해, 시간 속에서 교차하는 시선을 주제로 예술을 통한 사유와 감각의 공유, 조형 실천과 이론의 접점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한국과 중국 작가들이 같은 시기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국제 협력 전시 행사로 상호 교류하며 양국의 조각 예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조각, 설치, 영상, 등 전시를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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