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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
심평원은 심사·평가 등 기관 핵심사업과 보건의료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꾸준한 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 기관장이 직접 발로 뛰며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솔선 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한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기관 설립 이래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재무성과 및 효율성 향상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및 경제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이번 경영평가 A등급은 심평원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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