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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 조감도. |
청주시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의 물놀이장 놀이터가 26일 개장했다.
시는 사업비 17억을 들여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연구소에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월24일까지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세 차례로 나눠 운영한다.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물놀이장도 이날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장은 27일 문을 연다.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 물놀이장은 7월19일부터 8월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모두 무료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에서 재미와 모험심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청주시는 다양한 꿀잼공간을 확충해 시민들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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