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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문해력으로 여름나기' 프로그램 안내문./부산교육청 제공 |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로 인한 문해력 저하를 예방하고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사서가 함께 진행한다.
전문 강사는 '쓰기 전략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수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요리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사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독후 활동과 도서관 이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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