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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서동도서관 전경./서동도서관 제공 |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놀면서 시 쓰는 날'의 김미희 작가, '라이프 재킷'의 이현 작가, '오백 년째 열다섯'의 김혜정 작가가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문화공연, 작가와의 만남,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이 책과 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존감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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