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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상담은 유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전문상담사와의 대면 방식으로 총 8회기(유아 6회, 학부모 2회)로 진행된다. 매월 2개 과정(화·목, 수·금)으로 운영되며, 유아를 위한 모래, 음악, 미술 놀이 상담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 양육 코칭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기초"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내실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아·학부모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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