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장읍이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인 '나 혼자 잘 산다!' 를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에게 다양한 집단 활동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17일과 1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인 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요리 학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닭갈비와 돼지고기 짜글이를 직접 만들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식 기장읍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모인 이 자리가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1인 가구 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장읍은 오는 9월에 천연 바디용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