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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김해시 제공 |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모펙, ㈜비앰티, 아이엔테코㈜, 에이치에스이엔지㈜, ㈜정우산업 등 총 5개 사다. 각 기업은 산업 안전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펙(이차전지 배터리 설비부품 제조업체)은 TBM(작업 전 안전회의)을 상시화해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비앰티(조선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아이엔테코(친환경 분야 공작기계 제조업체)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매뉴얼을 구축했다.
에이치에스이엔지(항온항습기 제조업체)는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했다.
정우산업(조선 철의장품 제조업체)은 매일 아침 TBM(작업 전 안전회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5개사를 선정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환경개선지원금과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 보전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산업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기업 안전 문화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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