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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직원 정례조례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기장군 제공 |
정 군수는 1일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례조례'에 참석해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남은 1년은 군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야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해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군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모범 및 우수공무원 16명과 모범공무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기장군의 모든 행정이 군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마지막까지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군정을 흔들림 없이 펼쳐나가겠다"고 재차 밝혔다.
더불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의 중심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직원들과도 늘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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