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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헌상 1년인 이 위원장의 임기는 6월 23일로 만료돼 현재 시당위원장 자리는 엄밀히 공석인 상황. 하지만 지금까지 공식 절차나 별다른 공지가 없어 다들 의아해 하는 분위기.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내년 지방선거 때문인데, 이때 시당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권한을 비롯해 구청장, 시·구의원 공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
대전 당협위원장 대다수가 차기 시당위원장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송언석 원내대표의 비대위 체제가 출범한 만큼 중앙당 지침에 따라 곧 선출 절차에 들어갈 전망.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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