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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굿닥터스나눔단의 한의 진료 모습 |
6일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첫 활동을 시작으로 9월 14일 죽리초, 10월 19일 도안초에서 진행한다.
활동에서는 약침과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함께 참여 군민에게 일상생활에 유용한 한방과립제, 파스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역 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한 파우치 꾸미기, 네일아트 등 생활 속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염미숙 농업유통과장은"고품격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이 함께하시길 바란다"며"진료 시 대기시간 단축, 휴식공간 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닥터스나눔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약침학회 소속 재능나눔 조직으로 전국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증평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봄·가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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