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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버스 승차대 신설 및 노후 시설 교체 |
구는 올 6월까지 노후 버스승차대 32곳을 철거한 뒤 전면 교체하고, 표지판만 설치된 13곳과 노선 안내표지 등도 함께 정비했다.
앞서 구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민원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우선 정비가 필요한 45곳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처인구에서 버스 정류장 한곳 한곳이 주민의 교통 복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통 취약 지역을 계속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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