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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정욱 매일경제신문 기획실장, 염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차관, 강기성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전의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본부장,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김종수 소진공 부산.울산본부장,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
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정욱 매일경제신문 기획실장, 염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차관, 강기성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전의준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김종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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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김흥수 기자 |
또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 대표로 참가한 염경환 충북일보 대표는 "첫 박람회지만 행사장을 둘러보니 알차게 구성하려고 한 노력이 보여진다"며 "중소기업들이 뭉쳐 대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성장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차관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과 열정을 국민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방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계기가 되고, 기술·아이디어 공유와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관 투어가 진행됐다. 주요 내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가기업 대표들에게 직접 제품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 100여 개 중소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 등 120여 개 홍보부스가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도 참여해 참가 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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