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 조속 추진' 건의

  • 전국
  • 태안군

가세로 태안군수,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 조속 추진' 건의

9일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 참석해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건의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도차원 재·행정적 지원 강조

  • 승인 2025-07-10 17:41
  • 신문게재 2025-07-11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안면도관광지구개발사업 조속 추진 건의 1
가세로 태안군수가 30여 년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충남도에 건의했다. 사진은 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모습.


가세로 태안군수가 30여 년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충남도에 건의했다.



가 군수는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의 기한 내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속 이행 등 도의 재·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가 군수가 충남도에 제시한 건의사항은 ▲안면도 1·2지구 내 편의·위락시설 등이 입지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반영 ▲관광지구 개발방향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연계하고 원예·치유관광 위주로 재검토 ▲안면도 3·4지구 호텔·골프장 건설이 기한 내 착공되기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속 이행 등 세 가지다.



가 군수는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은 30여 년간 표류해 온 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의 기대감이 큰 사업"이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사님의 강한 추진력으로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이 구체화·가시화됐으나,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시행사 투자보증금 미납 등 외부 여건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일부 어려움이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1·2지구의 경우 상업지구가 없어 인접 보령시로의 소비 유출 등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는 만큼 관련 연구용역에 편의·위락시설이 가능토록 계획 변경이 필요하다"며 "3·4지구는 민간사업 추진에만 의존할 수 없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등 실질적인 재정·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흠 도지사는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 3·4지구의 경우 내년 3월 착공을 위한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신청이 정상 추진 중에 있고, 1·2지구의 계획변경은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태안군 의견을 반영해 진행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충남 15개 시군 협약 체결이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안면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내년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내고 아울러 안면도가 원예산업과 힐링치유의 메카가 되도록 4년 주기 국제행사 개최 계획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안면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와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차원의 많은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2.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3.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산업재해 잇따라… 보령 앞바다 침몰어선 수색도 나흘째
  4.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공개
  5. [월요논단] 충청권 희생시켜 수도권 살리려는 한전 송전선로 철회하라
  1. 항공·관광·고교 교육까지…충청권 대학 지산학관 협력 봇물
  2. 대전시 무형유산 초고장·국화주 신규 보유자 탄생
  3. [건강]팔 안 들리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 구조 바꾸는 치환술
  4. [건강]반복되는 사레, 사망 초래할 수 있는 연하장애의 위험신호
  5. '수학문화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새로운 문화로' 수리연 정책 포럼 성료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행정통합…금강벨트 시도지사 경선링도 직격탄

벼랑 끝 행정통합…금강벨트 시도지사 경선링도 직격탄

벼랑 끝에 몰린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6.3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링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는 타 시도와 달리 충청권은 차갑게 식은 지 오래며, 국민의힘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보등록을 미루는 등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경선 일정 지연 등이 현실화 될 경우 후보자 및 공약 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고스란히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3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섰지만, 대전·충..

국내 증시 `패닉`에…국내 투자자 불안 심리 `증폭`
국내 증시 '패닉'에…국내 투자자 불안 심리 '증폭'

미국과 이란 전쟁 정세의 악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인공지능(AI) 관련 불안 심리가 함께 더해지면서 9일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락했다. 최근까지 6000선 위를 웃돌던 코스피 지수도 어느새 이날 5300선을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코스피 전 종목의 매매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닥도 5% 안팎 급락하며 1100선을 내줬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50포인트(5.72%) 하락한 5265...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지역 가맹택시인 '꿈돌이택시'를 활용한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대전선관위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애니콜모빌리티(주)와 '꿈돌이 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