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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민 안전환경팀장(중앙좌)이 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제공 |
일산 킨텍스 2전시장 303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발굴·확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발표에서 △비대면 실시간 점검 시스템 'B.S.T.' 운영 △시민 안전위험 신고방 운영 △근로자 참여형 현장 안전교육 △복합재난 대응 모의훈련 경진대회 등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안전보건활동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전 직원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참여형 안전보건 경영'으로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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