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당진지역, 2025 마을교육포럼 성료

  • 전국
  • 서산시

서산·태안·당진지역, 2025 마을교육포럼 성료

"온 마을 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 지원" 약속

  • 승인 2025-07-15 05: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715051003
서산·태안·당진지역, 2025 마을교육포럼 개최 사진
clip20250715051022
서산·태안·당진지역, 2025 마을교육포럼 개최 사진
clip20250715051036
서산·태안·당진지역, 2025 마을교육포럼 개최 사진
clip20250715051100
서산·태안·당진지역, 2025 마을교육포럼 개최 사진


충남 서산·태안·당진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중심의 미래 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마을교육포럼'이 7월 14일 오후 2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개최돼 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교육 생태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서산·태안·당진의 교사, 마을활동가, 행정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 석림초등학교 김윤주 교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성기동 서산교육장을 비롯해 이용국 충남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부의장), 김기진 서산지역 대표, 전종훈 당진지역 대표, 박중용 태안지역 대표, 김지용 서산교육청 교육과장, 충남교육청 장학사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지역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태안·당진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온 마을이 함께 행복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용국 도의원은 "충남교육은 미래로 나아가는 동시에 지역성과 공동체 가치를 잊지 않아야 한다"며 "학교, 지역사회, 가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마을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할 뜻을 밝혔다."

김기진 서산지역 대표는 "이번 포럼이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조성과 마을과 학교가 연계하는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별 마을교육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서산의 최진희 '서산국화뜰' 대표 ▲당진의 조주연 '생각키움 마을학교' 대표 강사 ▲태안의 박중용 마을교사가 각 지역의 활동과 경험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산에서는 전국 유칼립투스 잎다발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고북면을 알리기 위해 퀴즈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홍보도 이뤄졌다.

아울러, 분임토의 시간에는 마을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을교육의 지속성과 행정적 일관성 확보', '담당자 변경에 따른 지원 단절 방지', '관·학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 교육 필요' 등 현실적인 제안이 쏟아졌으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관심과 공감 속에 활발히 소통했다.

지역 교육 관계자들은 "서산·태안·당진이 함께 만든 이번 포럼이 마을교육의 협력 체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4.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5.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2.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3.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4. 새로운 대전교육 오석진 號 출항 …교권회복·교육복지 실행력 관건
  5. 교사 10명 중 7명 "교권침해 경험"…교육 활동 보호 필요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