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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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청렴문화 콘서트 개최 "청렴 생활 속 실천"
동문2동, 시민 건의, 350m 구간 도로 정비 완료
서산시, 기획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개최
서산소방서, 밀폐공간 질식 사고 구조 훈련 강화

  • 승인 2025-07-15 08: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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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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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 사진


서산시, 2025 청렴 문화 콘서트 개최…"청렴은 생활 속 실천"

판소리·연극·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청렴 가치 되새겨



충남 서산시가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산시는 14일 오후, 서산문화회관에서 '2025 청렴 문화 콘서트'를 열고, 시 소속 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 연극, 퀴즈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입체적인 구성으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했다.

진행은 조윤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조애란 명창과의 부부 호흡으로 펼쳐진 청렴판소리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극 <간부 모시는 날>은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면서도 깊은 성찰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정은 '공정과 청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 깊고 넓게 쌓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은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실천"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공정과 청렴'을 두 축으로 삼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다져나갈 방침이다.



2.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보건소 전경


서산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 확대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로 확대, 기존 19세 이상 기준 삭제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실시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을 개정, 해당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확대 전 지원 대상자는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가구였다.

지원 기준 개정에 따라 해당 사업은 전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120% 미만이면 사업 대상으로 충족된다.

특히, 19세 미만의 시민인 경우,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해당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제1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의사 처방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를 구매한 환자에게 구매 금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 항목은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 혈당 측정기 등 3종이다.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0% 지원, 해당 사업을 통한 서산시의 20% 지원으로 관리기기를 구매하는 환자는 10%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서산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제1형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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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풍전저수지,주변 정비 공사 사진


서산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 본격 단속… 둘레길 조성에 주민 기대감↑

낚시로 인한 민원 해소·수변환경 개선,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기대



충남 서산시 부춘동에 위치한 풍전저수지가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약 5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월 26일자로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고시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를 병행해왔다. 하지만 일부 낚시객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쓰레기 투기, 농경지 훼손, 불법 주차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으면서 강력한 단속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7월부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풍전저수지는 낚시 금지와 더불어 주민 여가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둘레길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데크 산책로와 편의시설 설치를 중심으로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판과 임시 통제선을 설치하고, 현장 점검도 수시로 실시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변 힐링 공간으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춘동 성기찬 동장은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친화적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지역의 대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 역시 이번 조치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주민은 "그동안 낚시객들과의 갈등이 잦았는데, 이제는 풍전저수지가 깨끗하고 조용한 쉼터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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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최옥순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대상 수상식 사진


서산시 부석면 최옥순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대상 수상

충남도지사 표창 영예… 따뜻한 지역 공동체 실현에 헌신



서산시 부석면 새마을부녀회 최옥순 회장이 7월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시상식 및 여성리더교육'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은 충남도 내 전체 새마을부녀회 중에서 봉사 실적과 공동체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최 회장의 오랜 시간에 걸친 봉사와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최 회장은 평소 독거 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주도하며 훈훈한 지역 나눔 문화를 이끌었고, 올해 1월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 두 가구에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산시새마을부녀회 강애화 회장과 서산시 26개 읍·면·동 부녀회장, 부석면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옥순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함께해 준 부녀회원들과 이웃 주민들 모두의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평소 조용히 실천해 온 봉사가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석면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계속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수상은 최 회장의 개인적인 영예를 넘어, 부석면과 서산시새마을부녀회의 활동성과를 도내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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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아스콘 포장이 완료된 도로 전경


서산시 동문2동, 시민 건의로 350m 구간 도로 전면 정비 완료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민원, 1년 만에 현실화,생활불편 해소에 박차



서산시 동문2동 한서노인요양병원 앞 도로(약 350m 구간)가 시민의 건의로 전면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서산시장이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동문2동 통장협의회장이 직접 제안한 사항으로, 행정과 시민 간 소통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울퉁불퉁하고 낡은 노면, 노후된 콘크리트 경계석, 막힌 배수시설 등으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던 곳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2025년 제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6월 착공해 7월 초 조기 준공했다.

정비 내용은 ▲콘크리트 경계석을 내구성이 뛰어난 화강석 경계석으로 교체하고, ▲막혀 있던 빗물받이 전면 교체, ▲도로 전 구간 아스콘 덧씌우기로 매끄럽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정비는 시민 여러분의 직접적인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완성된 사례로, 시정 참여의 좋은 예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여러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3. 7월 기획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홍보물
서산시 7월 기획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홍보물


서산시, 7월 기획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개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7월 26일 공연



충남 서산시는 7월 문화회관의 기획 공연으로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26일 진행되며,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는 창의적 소리예술집단 '공명'이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깊은 예술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관객에게 신선한 예술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린자리(Camelopardalis)'라는 제목은 북쪽 하늘에 위치한 별자리를 의미하며, '높고 멀리 보는 존재'로서의 상징을 담고 있다.

공연은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사운드 아트와 시작적 연출을 통해 구현하며, 청중은 이를 통해 '공명(共鳴)'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게 된다.

공연단체 '공명'은 지난 수십 년간 독창적인 악기 개발과 음악 실험을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자작 악기와 전자음향, 신체 움직임 등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서산시민에게 일상의 예술적 전율을 선사할 뿐 아니라, 지역 문화의 깊이와 확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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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 영상의학과 박동원 과장
[의학칼럼] 지방의료 붕괴와 서산·태안의 현실



대한민국에서 '어디에 사느냐'는 곧 '어떤 의료를 받을 수 있느냐'로 연결되는 시대다. 지방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문의 진료를 받기 어렵고, 응급 상황에서도 병원을 찾기 힘들다. 출산을 앞둔 산모가 수십 킬로미터를 달려야 분만이 가능하고, 아이가 아프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한다. 지방의료는 지금,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



■ 수도권 집중, 지역의료 붕괴의 시작점



이 현상의 근본에는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문제가 놓여 있다. 의료 인력, 시설, 자본, 기회까지 모두 수도권에 몰려 있다. 젊은 의사들이 지방에 남지 않으려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시스템의 결과다. 서울에선 넘치는 전문의도 지방에선 구하기 어렵고, 지방병원은 경영난 끝에 문을 닫기 일쑤다.



■ 필수의료 가속화를 부르는 구조적 기피 현상



여기에 또 하나의 축, 의학 내의 낮은 수가, 의료이 소송 빈번한, 힘든 전공 즉 비인기 학과 기피 현상이 지방의료의 붕괴를 가속화하고 있다.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등은 필수 진료과임에도 불구하고 위험 부담은 크고 보상은 적다. 전국 어디서든 기피되고 있지만, 특히 지방에선 아예 지원자조차 없는 경우도 많다. 이는 필수의료 공백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신호다.



■ 생존을 위한 구조 개편 절실



해결책은 단편적일 수 없다.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의정갈등 이전부터 지역의사제 확대, 공공의대 신설 및 정원 조정, 필수과목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 지역수가제 도입, 공공병원과 지역 2차병원의 기능 강화 등 입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지만 만만찮은 부작용과 실패 사례들이 있다. 원격진료나 응급헬기 같은 기술적 대안도 함께 논의되어야 하지만 자칫 수도권 집중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중요한 건, 이것이 단순히 의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문제'라는 점이다.

지방의료는 대한민국의 균형을 떠받치는 기둥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방의 병원은 비어가고, 의사는 수도권으로 몰려들고 있다.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지방은 의료 불모지가 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땅의 모든 국민이 어디에 살든 '살 권리'를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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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보이지 않는 위험'밀폐공간 질식 사고 훈련 모습


서산소방서, '보이지 않는 위험' 밀폐공간 질식 사고 훈련 강화

산소 부족&#8231;가스 누출 등 복합 사고 능력 향상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폭염 속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에 대비한 구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수도, 정화조, 맨홀 등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소 결핍, 유해가스 노출, 구조자 질식, 화재 등 복합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원들은 가스 측정기, 송풍기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사전위험 확인, 인명구조 등의 과정을 반복 숙달했다.

특히 밀폐공간은 협소하고 통풍이 어려운 구조로 인해, 구조 활동 시 유해가스 축적이나 산소 부족 등의 2차 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로프, 공기호흡기, 가스 측정기 등 특수 구조 장비와 안전장비를 적극 활용해,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밀폐공간 질식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체계적인 훈련과 장비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을 통해 2차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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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항 전경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관광 중심 역할을 위한 CLEAN 국가어항(안흥항) 조성공사 착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어항 경관이 살아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CLEAN 국가어항(안흥항) 조성공사"를 15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안흥항은 2022년도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5개항(안흥항, 격포항, 녹동항, 남애항, 다대다포항)으로 선정되었다.

CLEAN 국가어항(안흥항) 조성공사는 총공사비 148억원으로, 안흥나래공원 조성(친수공원 및 주차장 34면 등), 여객터미널 신축 1동, 연안보행로 573m, 내항 친수공간 확충(화장실 신축, 부잔교 설치) 등이 추진되며 총 공사기간은 2년이다.

안흥외항의 나래공원 및 연안보행로 조성은 주민들에게 수변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조깅 및 산책 코스로써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안흥내항에는 부잔교를 새로 설치하여 어선의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화장실 신축 등을 통해 어업환경개선이 추진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전재형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CLEAN 국가어항(안흥항) 조성사업을 통해 어촌·어항의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흥항 고유 특성의 맞는 브랜드 창출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찾는 명품어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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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서산사투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홍보물


서산문화원, '서산사투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지역 고유의 말맛과 정서를 되살리기 위해『서산사투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서산사투리를 소재로 한 창작 발표를 통해 지역 언어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사투리의 생생한 매력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본선은 9월 6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자유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산에서의 추억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극, 서산의 역사·명소·축제를 소개하는 발표, 일상 속 에피소드를 활용한 꽁트, 시·산문 낭송, 서산사투리로 개사한 노래나 랩, 구연동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점차 잊혀져 가는 서산사투리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서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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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달리는 책 놀이터' 운영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달리는 책 놀이터' 큰 호응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0일 인지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달리는 책 놀이터'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미디어북톡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 디지털북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도서관 버스 내외부 체험존에서 오디오북과 멀티미디어북으로 책을 보고 듣고, VR·AR·XR 기기를 통해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또한 캐릭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인지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디지털북 체험을 무척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교사와 학생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의 디지털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하반기 도서관견학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급 단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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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읍내동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풍선아트 배우기' 프로그램 운영 사진


서산시 동문동·읍내동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풍선아트 배우기' 성료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7월 11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2개 호점 품앗이 회원 및 이용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풍선아트 배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양숙 대표(더프라미스 flower&balloon)를 초빙해'풍선아트 배우기'를 주제로 누구나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요술 풍선 꽃다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센터장은"요즘은 아이들과의 놀이활동이나 행사에서 풍선아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오늘 배우는 풍선 꽃다발 만들기가 앞으로 다양한 품앗이 활동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오늘의 배움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멋진 품앗이 활동가로 한 걸음 더 성장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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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넌운영위원회 '미소'상반기 기관장 간담회 개최 사진


서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상반기 기관장 간담회 개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12일,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주도의 공간 개선 요구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수련관의 시설과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센터 이용 청소년 45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장과 직원들도 함께해 청소년의 공간 및 프로그램 개선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이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상반기 동안 모니터링 활동과 이용자 욕구조사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노후된 시설 개선 ▲휴식 공간 마련 등 시설·공간 중심의 개선 요구를 중점적으로 제안했으며, ▲주제가 있는 축제 운영 ▲자치기구 간 교류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 제안도 함께 발표했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특히 오늘 제안된 공간 개선 사항은 수련관 운영 방향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윤명석)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자, 청소년에 의해 변화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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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새참을 전달했다.


서산시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에 새참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 나눠

'새.나.시' 프로젝트 첫 새참 나눔 활동, 농산물유통센터 체험까지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12일, 지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직접 준비한 새참을 전달하고, 문화교류 및 농업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새.나.시(새참을 나누는 시간)'의 첫 나눔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서산에서 생산된 감태, 쌀 등을 활용하여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양파 선별 작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지곡농협 조합장의 협조로 농산물유통센터의 운영 과정을 견학하고, 청소년들이 양파 선별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영(해미중 3학년) 청소년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고맙다고 웃으며 받아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우리 지역 농산물이 어떻게 유통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더 알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농업과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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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상담자원봉사제 대상 맞춤형 권역 연수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상담자원봉사제 대상 맞춤형 권역 연수 실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Wee센터에서는 7월 14일, 학교상담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과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서산, 태안, 당진 등에서 모인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권역 연수는 김영옥 원장(김영옥 심리체험박물관 대표)의'우울과 불안감 해결을 위한 마그마숲 심화과정 연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울을 희망으로 ▲불안, 두려운 공포를 통합으로 라는 세부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응어리를 색으로 녹여내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활동을 경험했다.

이 과정을 통해 변화된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더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개인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며,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인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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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5년 학생자치연합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2025년 학생자치연합회 정기회의 개최

학생이 주도하는 인성중심 학생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1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산 학생자치연합회는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임원 등이 구성된 학생연합기구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5년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임명장 수여 ▲학생이 주도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방안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리더십 캠프 기획 및 운영 ▲서산지역 학교 간 소통·협력 기반의 학생 네트워크 구축 ▲학생 참여 예산제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학생의 눈높이에서 논의되었다.

특히 박지우 학생자치연합회장(성연중 3)은 서산 학생자치연합회 차원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학생 주도 자치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중심 자치활동은 학생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학생이 주도하는 토의와 토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성숙한 태도를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중심 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학생 자치활동 교사지원단'과 '인성교육 실천학교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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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음암중학교 특별실 정리 지원 활동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음암중학교 특별실 정리 지원 실시

공간 재구조화 공사 대비 도서 및 교구 정리·포장 지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음암중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음암중학교의 공간 재구조화 조성공사를 앞두고, 도서실 및 특별실에 있는 도서와 교구의 체계적인 정리 및 포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 지원단 7명이 참여해 ▲도서실 도서 정리 및 포장 ▲과학실,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 등 특별실 교구 정리 및 포장 ▲불용 교구 폐기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리 활동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공사 이후에는 포장된 교구들을 각 실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후속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공간 혁신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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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서일고, 예술로 말하다' 공연 모습


서일고, '서일고, 예술로 말하다' 공연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선두로 서다!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의 4-H 퓨전풍물부, 방송부, 댄스부 학생들은 12일 학교의 예술적 역량과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서산 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서일고, 예술로 말하다'를 주제로 한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번의 사전 연습을 거친 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춤, 밴드 공연 등을 서산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시간이었으며, 포토존과 SNS 업로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 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정세빈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시간이 나는 대로 모여서 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수종 교장은 "이렇게 서일고의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며 "큰 호응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겸비한 서일고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지역 예술공연을 활성화하는 데 우리의 서일고 학생들이 앞장선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일고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와 특색있는 교육 활동에 대해서 많이 이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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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미래를 향한 길잡이 선배 졸업생 초청 특강 단체 사진


서일고, 미래를 향한 길잡이 선배 졸업생 초청 특강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1일 학생들 스스로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설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기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졸업 후 여러 전공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전북대학교 치의예과,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한국외국어대학교 ELLT학과 등 총 22개 대학의 학부·과에 대학 중인 선배 졸업생들은 고등학교 시절의 고민과 활동, 생기부 관리법, 학과별 전공 준비 방법 등 현재 진로에 이르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후배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눴다.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윤인하 졸업생은 "나도 이 자리에 앉아 있었던 한 사람이었으며, 서일고에서의 여러 도전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며 "이러한 생각을 서일고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우서현 학생은 "선배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점점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선배가 직접 겪었던 경험은 앞으로 1년 반 남짓 남은 내 진로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종 교장은 "이렇게 서일고를 졸업한 우수한 선배들이 다시 학교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힘을 합쳐서 서일고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한구 이사장은 "졸업생의 성장은 학교 교육의 결실이자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줘서 너무 고맙고, 모두가 자신의 모교가 자랑스러운 명문고등학교란 마음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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