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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도 관광이다!" 농협제천시지부, '캔쌀'로 지역 알리며 쌀소비촉진 |
이번에 선보인 '캔쌀'은 단순한 쌀 포장용기가 아니다. 제천시의 관광지도와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문구가 함께 디자인돼 있어, 쌀 소비를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 홍보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제천시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이 '캔쌀'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배포하고,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제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기부제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부 관계자는 "쌀이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지역을 알리는 매개체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캔쌀을 기획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선 지부장은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도 즐기고, 지역 쌀도 함께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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