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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을 비롯한 대전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17일 동구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
이달 7일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자치구별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운영하던 동구대덕지점을 동구지점과 대덕지점으로 분리했다. 이로써 대전신용보증재단은 5개 자치구별 지점 체제를 완성, 지역 간 균형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동구지점은 '동구 계족로 151, 대전지식산업센터 7층'으로 대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덕지점은 '대덕구 한밭대로 1027, 우성사료 2층'으로, 대전 2호선 트램 오정농수산물시장역(가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대전의 시정방향과 맞게 5개 자치구별 영업점 시대를 연 것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전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필환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염원이었던 5개 자치구 지점 체제를 완성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이 함께 꿈꾸는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서 항상 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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