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회의에는 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회원종목단체 종목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종목별 목표전력을 설정했으며, 전국체전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추진사항 점검 및 협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종합 순위 중위권 진입을 목표달성을 위해 동·하계 강화훈련비 및 세부팀 별 물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등부와 대학부 육성팀을 대상으로, 대회 출전 및 전지 훈련비 등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과 유망 선수를 1:1로 매칭 후원해, 우수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 환경 조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이번 회의는 체전 준비를 위한 전력을 점검하고 필승 전략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시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