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대 공주 신풍면 명예면장, 초복 맞아 닭 1000마리 기탁

20개 마을에 전달, 나눔으로 더위 이겨내는 초복

공주시 신풍면(면장 박우선)은 민경대 신풍면 명예면장(아산마트 대표)이 초복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닭 1,0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닭은 신풍면 새마을회의 협조로 20개 마을에 배부됐으며, 각 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삼계탕으로 조리해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민경대 명예면장은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과 지역 봉사에 앞장서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민 명예면장은 "무더운 여름, 주민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민경대 명예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복 나눔을 통해 많은 면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