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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근, 임재윤, 박정호, 박상원(시상대 중앙 왼쪽부터) 선수가 현지시각 7월 20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후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박상원, 임재윤은 박정호(성남시청), 황희근(한국체대)과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인도와 일본, 독일, 이탈리아를 차례로 제압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박상원은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개인전 2연패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박상원 선수와 임재윤 선수의 금메달 소식은 대전 체육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대표 브랜드 종목 펜싱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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