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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 본부장이 21일 아산권 지사와 함께 당진시 피해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K-water 제공. |
전날 마을 주민들에게 시급한 생필품과 이동형 세탁 차량 1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다각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형 세탁 차량은 1대 기준 일평균 8가구에 걸쳐 최대 20채 이불 지원이 가능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이종식 금강유역본부장은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식수와 생필품 등 공사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water 금강유역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동형 세탁차량을 비롯해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병입 수돗물 1만병,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복구가 필요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여러 형태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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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세탁 차량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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