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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를 마무리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이날 2차 본회의에서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하천이 도시를 살린다. 정읍천, 계절형 관광자원으로'를 통해 정읍천의 뚜렷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계절별 테마정원 조성과 생활형 콘텐츠 개발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상철 의원은 '안전한 농기계 보관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기계를 보관할 수 있는 농업기계 공공 수리 및 보관시설 구축을 제안하였다.
이어, 이상길 의원은 '지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을 위한 제언'을 통해 수요자 중심과 민간 참여형 구조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도입한 전략적 관광정책이 필요함을 건의했으며 이도형 의원은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왕솔밭 꽃 대궐 조성을 제안하며'를 통해 왕솔밭 꽃대궐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와 도시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스토리를 담은 관광자원 창출을 제안하였다.
안건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정읍시장이 제출한 '정읍시 수제천 보존회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건에 대하여 가결하고,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드론 영농 활성화 조례안',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조례안', 오명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3건에 대하여 가결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정읍=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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