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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중구가 협력해,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힘을 기울였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여름휴가철 피서지에서의 공정한 가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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