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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수구보건소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 강사가 해충 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방제 전문 강사는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살충제에 대한 이해와 환경별 약제 사용법 ▲말라리아 예방 수칙 안내 ▲아파트 단지 내 효율적인 유충과 성충 구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하절기는 물론 동절기에도 모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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