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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4일 폭염 대비 양계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어지는 무더위로 피해가 우려되는 양계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함께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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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4일 폭염 대비 양계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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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4일 폭염 대비 양계 농가를 방문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날 현장에서는 환풍기와 냉수 급수 등 폭염 대응시설을 함께 점검하고, 농가 운영상의 어려움과 지원의 시기·방식·규모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농업과 축산업은 생존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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