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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의 공공문화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중국, 일본, 볼리비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총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하루에 두 나라씩 소개되어 참가자들이 매일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낯선 문화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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