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 스크린 골퍼들이 사랑한 코스는?

  • 경제/과학
  • 기업/CEO

7월 한 달, 스크린 골퍼들이 사랑한 코스는?

골프존 인기코스 'TOP 10' 발표
충북 음성 '일죽 썬밸리CC' 1위

  • 승인 2025-08-04 11:1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사진2. 골프존 투비전NX 3D 코스이미지(일죽 썬밸리 CC)
골프존은 7월 한 달 동안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스크린골프 코스 'TOP 10'을 공개했다. 사진은 1위를 차지한 '일죽 썬밸리CC' 골프존 투비전NX 3D 코스 이미지. /골프존 제공
7월 한 달 동안 스크린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코스는 어디일까?

국내외 약 473개 스크린골프 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골프존은 7월 인기 골프 코스 'TOP 10'을 4일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골프존 회원들이 지난 한 달간 이용한 라운드 수이며, 구체적으로 ▲1위 일죽 썬밸리CC ▲2위 비에이비스타CC ▲3위 벨라 45CC ▲4위 하이원CC ▲5위 스카이뷰 ▲6위 골드레이크CC ▲7위 용평 버치힐GC ▲8위 남춘천CC ▲9위 김제 스파힐스CC ▲10위 마이다스밸리 청평GC이었다.

이중 골프존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일죽 썬밸리 CC는 최근 출시한 코스로,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아름다운 청정 대지에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골프장이다. 매 홀마다 환상적인 주변 풍경과 다양한 코스 변화를 맛볼 수 있으며 편안함과 다이나믹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가진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골프존은 12일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 블루원 용인 CC, 해운대 CC 등 총 11곳의 신규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생생한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코스를 발굴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골프장 제휴를 통한 코스 패치를 통해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위한 식미평가회 추진
  2. 천안시 동남구, 빅데이터 기반 야생동물 로드킬 관리체계 구축
  3. 천안도시공사,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추진
  4. 천안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 천안법원, 지인에 땅 판 뒤 근저당권 설정한 50대 남성 '징역 1년'
  1. 충청권 부동산 시장 온도차 '뚜렷'
  2. 천안시,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시작 응원
  3. 백석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4. 단국대병원 이미정 교수, 아동학대 예방 공로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5. 천안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시행

헤드라인 뉴스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일극 구조가 겹치며 지방자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지금의 자치 체계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니면 구조 자체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다. 2026년은 지방자치 30년을 지나 민선 9기를 앞둔 해다. 이제는 제도의 확대가..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선출이 유력한데 기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준비하던 여야 정치인들의 교통 정리 때 진통이 불가피한 것도 부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에서 행정통합에 대해 지원사격을 하면서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 방안을 추진하자 카페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머그잔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가격을 각각 분리한다는 게 핵심인데, 제도 시행 시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 선택 시 일정 부분 돈을 내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컵 따로 계산제를 탈 플라스틱 종합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