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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중국 후저우시 청소년 문화탐방 출정 격려 |
이번 탐방은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후저우의 '상기어당 연구 체험 캠프'에서 붓 만들기, 진주 재배, 전통 차 문화,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안성시 탐방단은 명륜여중, 안성중, 안청중, 양성중, 일죽중 등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8명과 장학사 및 인솔교사 2명이 현지로 떠났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미래 글로벌 인재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안성 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후저우 탐방에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문화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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