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일본 텐리시 재난 속에서 빛난 우정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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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일본 텐리시 재난 속에서 빛난 우정과 연대

일본 텐리시장, 서산 집중호우 피해에 위로 편지
34년 인연 자매도시 덴리시, 따뜻한 응원 전해와

  • 승인 2025-08-06 08:30
  • 수정 2025-08-06 09: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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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텐리시장의 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위로 편지 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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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텐리시장의 서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위로 편지에 대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답신문.
충남 서산시와 34년째 자매도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나라현 텐리시의 나미카와 겐 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산시에 깊은 위로와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이번 수해 피해 위로 편지에서 나미카와 겐 텐리시장은 "서산시와 충남도 각지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또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며 "텐리시와 서산시는 오랜 세월 동안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관계"라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향한 연대의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재난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산시는 즉각 감사의 뜻을 담은 공식 답신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협력의 정신이 이번 위기 속에서도 더욱 단단히 이어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서산시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텐리시의 응원과 격려 속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행복으로의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와 덴리시는 지난 199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농경지 및 주택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복구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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