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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6월 29일 대산읍 삼길포항 주변 연안에서 대산농협과 지역주민, 바다환경지킴이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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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6월 29일 대산읍 삼길포항 주변 연안에서 대산농협과 지역주민, 바다환경지킴이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6월 29일 대산읍 삼길포항 주변 연안에서 대산농협과 지역주민, 바다환경지킴이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생태계 훼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해양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시 해양수산과 직원들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대산농협 관계자, 바다환경지킴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삼길포항 주변 해안가와 방파제, 항만 주변 곳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파도와 조류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폐플라스틱, 폐로프, 폐어망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항 주변 미관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낚시객 증가 시기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삼길포항의 환경 정비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이 지역사회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삼길포항은 서산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지이자 낚시·수산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환경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를 강화하고 어촌계와 지역단체, 주민들과 협력해 연안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바다환경지킴이 운영과 해양폐기물 처리 지원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삼길포항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해양 자원인 만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와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바다는 행정만으로 지킬 수 없는 만큼 시민과 지역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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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