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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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6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접수

  • 승인 2025-08-06 09:1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용인시청 전경1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은 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예산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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