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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총 52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1:1 맞춤형 방식으로 최소 3회 이상의 컨설팅이 진행되어 총 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은 ▲맞춤형컨설팅 ▲취업전략/스킬 특강 ▲잡매칭 및 실전 입사지원 총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희망 직무 및 기업군에 따른 1:1 잡매칭 및 실전 입사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7월에는 취업반짝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기업분석 및 직무이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 3회에 걸쳐 실무 중심의 취업역량 스킬 향상 특강이 열렸다. 모든 강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관이 직접 맡아, 진정성 있는 피드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상담을 하면서 취업 준비를 위한 베이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준비 요소를 파악하고, 자신의 현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전략 수립과 실전 입사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규학기와 방학을 활용한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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