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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린 야간 반상회는 직장 등의 생업 종사로 낮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반상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적극 소통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정 사업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만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구민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면서 구민이 체감하는 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 반상회는 퇴근 후 귀가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만석동 외 10개 동에서도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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